24일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4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점유율 유지와 인터플렉스의 흑자전환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증가와 더불어 매출이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및 갤럭시A 시리즈 스마트폰 라인업에 대한 안정적인 점유율이 예상된다.
패키징 부문의 거래선 다변화로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2%, 51.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박연구원은 "현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도 및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감안하면 저평가"이며
"업종 PER 평균 9~1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만5500원으로 종전대비 19.2% 상향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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