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중장기적 관점-NH투자증권
인터파크INT, 중장기적 관점-NH투자증권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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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김진성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성 연구원은 최근 여행수요 호조에 힘입어 인터파크INT의 투어부문은 견고한 성장세 지속할 전망하며 비항공권 거래액 비중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하며 올해 패키지부문 흑자전환 기대된다밝혔다.

FIT 및 온라인 여행시장 활성화에 따라 투어부문은 호텔, 패키지 등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전환율이 high-single 이상으로 추정되는 비항공권 거래액 비중이 201432%에서 올해 37%, 201642%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NT부문은 자체제작 뮤지컬 편수 증가와 종속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연시장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 영업이익 15.8% 증가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INT4분기 연결 매출액은 1,261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39억원으로 추정치를 소폭 하회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어부문의 해외 송출객수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31.4%에 육박하는 등 기존의 외형 성장추이는 지속되고 있다.

또한, 투어 거래액 중 비항공권 비중이 34%로 개선되는 등 고수익성 콘텐츠(호텔, 패키지)의 기여도가 확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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