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에너지신사업'기업들 적극나서달라
윤상직 장관, '에너지신사업'기업들 적극나서달라
  • 손부호 기자
  • 승인 2015.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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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신사업에 대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지난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신년인사회에 참석, “올해는 업계와 정부가 하나돼 급변하는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올해 에너지 업계는 유가의 급락, ()기후변화 체제의 본격적인 논의, 에너지 시설의 안전강화 등 주요한 도전과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에너지업계가 오히려 변화의 요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역설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에 대한투자 확대가 중요한 돌파구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로에너지 신산업은 기술의 발달과 IT·금융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등장하고 있는 유망분야다. 전력, 가스, 석유 등 모든 업계가 관심을 가지고 도약과 변화의 기회로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요 민간 에너지업계 CEO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관련 업계의 동향과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에너지 신년인사회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세르 알-마하셔 S-Oil CEO,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김성국 삼탄대표, 김태훈 LG CNS 대표, 김상열 OCI 부회장, 강혜정 아이디알서비스 대표, 박준석 비긴스 대표 등이 참석해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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