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에 결국 베이커리 블로그 초기화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에 결국 베이커리 블로그 초기화
  • 박현서 기자
  • 승인 2015.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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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인 조민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조민아 베이커리블로그를 초기화시켰다. 이는 잇따른 논란에 관련 글과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베이커리를 운영하던 조민아는 위생, 고가, 열정페이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고, 조민아 베이커리 블로그의 몇몇 글과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고된 비난을 받았다. 이에 조민아는 결국 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조민아는 베이커리와 관련된 모든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적었다.

조민아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매장 작업실이 아니다며 위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또 고가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양갱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 양갱이다. 가격도 12만원이 아니다“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일명 열정페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앞서 네티즌들은 조민아가 올린 팬카페에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글을 본 뒤 임금도 주지 않고 부려먹는 것이 아니냐며 열정페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조민아는 제가 팬들을 임금도 안주고 알바에 썼다는 글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르다가오픈 날 당일 새벽에 알바 하러 오기로 한 친구가 갑자기 그만둔다고 연락 왔다 얘기했더니 제 카페에 카페 임원분이 글을 써주셔서 카페 회원분들이 가오픈 날 당일 도와주셨다무임금 노동 착취, 팬을 이용한 갑질이라니라고 부정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5년 재계약 만료 후 그룹 쥬얼리를 떠나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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