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악성 게시물 경고"
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악성 게시물 경고"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5.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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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소속사의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한 것이다. 앞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상무의 만남을 인정하면서도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또한 "이정재는 2012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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