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선희가 KBS <동행> 출연자들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리퀘스트> 후속으로 2015년 1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KBS <동행> 출연자들을 위해 이선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기금 형식으로 기부금 1억원을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전달했다. 앞으로 이 기금은 매 회 <동행> 출연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23일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이선희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 에너지를 잃지 않고 힘을 내 살아가면 손을 내밀어주는 이웃이 많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KBS <동행>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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