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국민엄마'매력에 시청자도 홀렸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2위
[런닝맨] '국민엄마'매력에 시청자도 홀렸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2위
  • 이길호 기자
  • 승인 2014.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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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이자 '국민엄마'로 칭송받는 김혜자가 이번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엄마로 돌아왔다. 어제(12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 '산타복권레이스'라는 부제로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김혜자는 버라이어티 예능 첫 출연임에도 젊은 게스트들과 함께 동물 인형탈을 쓰고 달리거나 훌라후프를 돌리는 등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과 강혜정, 이천희가 '9X9 빙고퀴즈'에서 김혜자를 속이는 몰래카메라 미션에서 자신을 속이고 미안해하는 멤버들에게 오히려 미션을 성공시켜서 잘됐다며 너그럽게 이해하고,최종미션 후에 멤버들이 김혜자가 출연한 CF패러디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김종국의 이름표을 떼며 "그래, 이 맛이야"라고 흔쾌히 응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재미를 더하며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10.3%를 기록한 MBC [진짜 사나이]를 제치고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2위를 차지했다.
방송 후 "[런닝맨] 게스트 섭외력 쩐다. 김혜자가 예능에 나오다니", "역시 국민엄마 김혜자 선생님,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희망과 감동을 주시네요.", "김혜자씨, 연예계 대선배이신데도 겸손하고 따뜻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시청자 호평이 이어졌다.

또 [런닝맨] 마지막에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귀환을 알리는 다음주(12월 28일) 예고편이 방송되어 기대를 높였다.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미션과 화려한 게스트 출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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