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밖 배우와 특별한 만남"
"무대 밖 배우와 특별한 만남"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4.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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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를 운영중인 인터파크씨어터(www.bluesquare.kr 대표 김양선)가 연말연시를 맞아 블루스퀘어내 뮤지컬 전문샵이자 전시공간인 ‘드레스서클’에서 배우와 관객과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살롱 드 드레스서클>을 연다.

<살롱 드 드레스서클>은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간의 교류와 배우, 공연팀과의 친밀한 소통공간 마련, ‘공연 살롱 문화’ 조성을 위해 2013년 1월부터 기획된 행사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최근 주목 받는 공연, 배우들과 함께 매회 특별한 주제로 열린다. 오는 12월 18일에는 5년 만에 공연되는 ▲뮤지컬 <사춘기>의 배우들인 신성민, 최성원과 고3, 취준생(취업준비생)을 초대하여 고민을 나누는 ‘힐링 토크’, 1월에는 ▲ 연극 <해롤드&모드>의 박정자와 강하늘 배우와의 만남, ▲ 뮤지컬 <킹키부츠>의 윤소호와 함께 하는‘편견 타파 -킹키데이’가 예정되어 있다.

강한 카리스마로 한국 연극 역사를 이끌어온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박정자와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TV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강하늘을 비롯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쓰릴미’, ‘트래이스유’ 등 대학로 중소형 뮤지컬을 통해 올해 두각을 나타낸 뮤지컬 배우 신성민과 최성원,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많은 팬층을 누리는 배우 윤소호 등 올해 주목할 만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씨어터는 공연을 접하는 관객의 관심과 호기심이 점점 증대되고 관객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살롱 드 드레스서클> 행사를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들지만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공연계 인물을 만나 다양한 테마로 관객과 소통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해왔다.

<살롱 드 드레스서클>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인터파크의 공연포털사이트인 플레이디비(www.playdb.co.kr)의 <배우와의 만남> 코너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행사 후기를 비롯한 인물과 공연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플레이디비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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