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31일 오픈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31일 오픈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4.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이 수도권 신도시에서 선보인 위례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의 성공적인 행보에 뒤이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31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 91㎡ 273가구 △ 96㎡ 798가구 △ 101㎡ 135가구 및 △ 132㎡ 펜트하우스 16가구로 총 122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특히,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두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맞춤형 평면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에는 91㎡, 96A㎡, 101㎡ 등 3개 타입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진정한 강남생활권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이번 단지는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지 조경에 힘썼다.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 연구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 것이다.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GS건설이 자체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에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분양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위례와 광명의 분양성공을 이번 미사강변센트럴자이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강남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대피훈련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GS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직원들의 자위소방능력향상과 유기적인 초기진압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방문자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은 자이갤러리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경보가 울리면 직원들이 사내 방송을 통해 사람들을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진압, 이어서 진압반이 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대형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어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기 전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회사차원에서 앞장서서 고객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