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 실시
우리은행,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 실시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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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기존 스마트뱅킹을 보완하고,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뱅킹 앱이 많은 용량을 차지한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 앱 중 가장 적은 용량으로 설치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조회 및 이체거래와 금융상품 가입화면으로 혼재되었던 최초 화면을 조회·이체·출금 등 가장 많이 쓰는 뱅킹거래와 예금·펀드·대출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센터를 별도로 분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기존 70여개에서 은행권 최대인 1,000여개까지 늘리면서 상품검색은 오히려 간편하게 만들었다. 또한 모바일 앱접근성을 준수해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스마트폰을 통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우리사랑e나눔터”서비스와 스마트뱅킹 초보자를 위해 자동화기기에서 송금하듯이 단계별로 화면을 보여주는‘가장쉬운 이체’기능도 추가하였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피싱앱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피싱사이트에서는 표시가 안되는 인터넷뱅킹과 연동된 나만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미지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2중으로 보안장치를 마련하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주요 실물통장 모두 통장없이 거래가 가능한 ‘우리모바일통장’을 출시하였다. 우리모바일통장은 입출식 뿐만 아니라 예적금까지 모든 통장을 스마트폰 하나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통장으로, 인증번호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영업점 창구에서 출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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