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패스, 최대주주 서울기금으로 변경
네패스(옛 크린크리에티브)는 씨큐브디지탈과의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서울기금(15.57%)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합병전 크린크리에티브의 최대주주는 이병구 사장이었다.
■ 위자드, 35억 유상증자 결의
위자드소프트는 35억9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 가액은 시가 대비 20% 할인된 1595원(잠정)이다. 주간사는 키움닷컴증권, 청약일은 1월 26~27일 이틀간이다.
한편 위자드소프트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수노이닷컴에 22억원을 대여했다고 밝혔다.
■ 웨스텍코리아, 한창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웨스텍코리아는 자사가 참여하고있는 웨스텍컨소시엄이 주식회사 한창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 코스닥 시장, 영어 공정공시
2004년부터는 코스닥 시장에도 `영어 공정공시`가 등장한다. 코스닥증권이 내년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공정공시를 영어로도 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영문 공시를 통해 기업들이 국내 투자자들을 대하는 수준과 눈높이를 외국인 투자자들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취지이다.
영어 공정공시가 어떻게 자리잡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코스닥 관계자는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