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미닛메이드 광고촬영현장, 보조개미소 이서진 화재
활기찬 미닛메이드 광고촬영현장, 보조개미소 이서진 화재
  • 정경화 기자
  • 승인 2014.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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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메이드 모델인 이서진이 광고 촬영장에서 명품 보조개를 남발하면서 과일 손질하는 모습의 비하인컷
tvN ‘꽃보다 할배’ 에서 요리만 했다하면 응급부엌을 재현해 ‘요리왕’, ‘응급부엌 서지니’란 별명을 얻은 배우 이서진의 과일 손질법이 화제다.
최근 세계적인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서진이 햇살이 드리워진 주방에서 당근과 과일 손질에 열중하고 있는 TV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 에서 할배들의 저녁 식사 준비에 강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며 요리에 자신이 없음을 내비쳤던 것과 달리, 레시피 책도 챙겨 보고, 직접 과일과 당근을 고르고 손질하는 등 사랑하는 연인을 챙기는 자상한 요리왕으로 완벽 변신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뿌리채소 당근을 향까지 직접 맡으며 재료를 고르는 세시함을 보이는 가 하면, 오렌지와 사과, 백포도, 망고를 여유있게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응급 부엌 서지니’로 활약하며 꽃할배들의 저녁 식사를 챙겨주던 때와는 사뭇 다른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명품 근육과 보조개 괴력을 총 동원한 독특한 과일 손질법을 선보여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렌지로 저글링을 하고 수준급의 칼솜씨로 당근을 썰어 ‘역시 요리왕 서지니’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은 반면, 사과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이서진의 명품 근육으로도 잘 쪼개지지 않는 ‘사과 쪼개기’ 시범으로 폭소를 자아낸 것.
결국 이서진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칼로 사과를 자르기로 결정, 특유의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를 발산하며 한번에 사과 쪼개기에 성공하자 촬영장 곳곳에서 “이서진의 힘이 원천이 근육이 아닌 보조개라는 소문이 사실이었다”, “보조개 괴력”이라며 농담 섞인 아우성이 터져 나오는 등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서진의 자상한 요리왕으로서의 변신과 주스 음료를 챙겨 마시는 활력 넘치는 습관을 엿볼 수 있는 미닛메이드의 광고는 7월 중순부터 TV를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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