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글램스톤 대표,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수상
이수빈 글램스톤 대표,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수상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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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빈
이수빈 PR컨설팅 글램스톤 대표가 월간 문학저널의 제122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나를 버리다>, <상실의 시절>, <나의 메모> 등 총 3편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게 됐다.

이 대표는 “내게 시는 친한 친구와 나누는 비밀수다 같은 것이자, 마음 속 깊이 숨겨두고 싶은 비밀상자 같은 것”이라며 "시는 프리즘에 비춰진 삶의 다양한 컬러와 사색의 편린들이 누군가에게 눈물이 되고 웃음이 되면 좋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송배(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심사위원장은 “그녀의 철학적 사유와 관념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시어와 표현으로 시의 멋을 한층 배가시킨다"면서 "주제의 투영에 다양한 시법을 동원하고 있어 성숙된 창작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평했다.

이수빈씨는 현재 PR컨설팅 기업 글램스톤 대표이자 트렌드연구소 소장, 월간 CEONews의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30여개 이상의 유명브랜드 홍보 노하우를 ‘퍼스널 브랜드 PR’ 영역으로 확장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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