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별에서 온 그대’ 열풍 지속
서점가 ‘별에서 온 그대’ 열풍 지속
  • 인터넷 이슈팀
  • 승인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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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 예스24 3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종영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장기집권 태세다.

문학평론가 정여울씨가 감성적인 문체로 여행의 단상을 풀어놓은 에세이집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서울대 도서관 대출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겨울왕국 OST 피아노 연주곡집 초급편>이 출간하자마자 4위로 ‘겨울왕국’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4권이 예판을 끝내자마자 열 한 계단 껑충 뛰어올라 5위에 자리잡았다.

철학자 강신주의 저서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6위를 기록했고,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영어 원서 <Frozen>은 세 계단 내려온 7위에 자리했다.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이 두 계단 내려와 8위를, 어린이 동화 <겨울 왕국>은 지난주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은희경의 다섯 번째 소설집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는 한 계단 올라 10위에 자리잡았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1~3권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하여 각각 12위, 11위, 13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겨울왕국 스티커북 500>은 한 계단 내려가 14위에 자리했고,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에세이 <1cm+>는 지난주에 이어 15위를 기록했다.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을 담은 책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는 네 계단 내려가 16위를 기록했으며, 김려령의 가슴 따뜻한 소설 <우아한 거짓말>은 동명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개봉하면서 17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1cm 일센티 첫 번째 이야기>가 새롭게 개정판이 출간되면서 18위로,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등장한 박웅현의 <여덟 단어>도 재조명을 받으며 1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은 연설비서관 강원국의 글쓰기 비법 책 <대통령의 글쓰기>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미스터리 스릴러 <치사량>이 출간하자마자 1위를 꿰찼다. 성인 로맨스 소설 <격정의 밤>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와 2위를 기록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4권은 종이책의 인기와 더불어 3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화이트데이의 악마>가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전하는 잡담 훈련 법을 담은 책 <잡담이 능력이다>는 한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로맨스 소설 <영점영일의 확률>은 6위로, 성인 로맨스 소설 <갖고 싶다>는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연하의 악마사돈>은 두 계단 내려가 8위에 자리했고, <연의 보스>는 한 계단 올라 9위를 기록했다. <발렌타인데이의 짐승>은 여덟 계단 떨어진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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