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2개국 290개 매장 운영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상하이의 ‘iAPM 백화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 했다.
상하이는 중국의 베이징과 함께 아시아의 시장경제에 심장이다. 이곳 iAPM 백화점은 중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랜드마크이며 상하이의 프리미엄 부티크의 중심지다.
MCM은 단순한 판매 매장으로서가 아닌 고객에게 휴식과 만남, 문화적인 서비스를 겸하여 문화와 패션을 즐기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MCM의 오픈 행사에 김민희, 공효진(한국), 장백지, 장량(중화권), 쑨윈윈(타이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MCM의 상하이 iAPM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화제가 됐다.
MCM 관계자는 “MCM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1970년대 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예술, 영화, 음악, 건축, 패션 등을 아우르며 글로벌 노매드 시대 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때문이라 생각한다” 며, “최근 오픈 한 매장들은 MCM이 가지고 있는 2014년도 계획의 지극히 일부분일 뿐, 하반기까지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이고 미대륙과 동남아권 등 올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60여개의 MCM의 매장을 오픈 하고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3월 중순 오픈 한 상하이 iAPM MCM점은 중화권에서 31번째 매장이다. 현재 MCM은 전 세계 32개국에서 2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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