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소득공제장기펀드 판매 시작
현대증권, 소득공제장기펀드 판매 시작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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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를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장펀드는 2030세대 젊은층과 중산층 재산형성을 위한 장기적립식 상품으로 연간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국내 거주 근로자를 위한 절세상품이다.

한 해 최대 600만원을 납입하면 40% 소득공제가 가능해 39만6000원이 환급된다. 가입 후 최대 11년간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되며 가입일로부터 5년미만 기간 내 출금하면 납입총액 6.6% 추징세액이 부과된다. 판매시한은 내년말까지다.

현대증권측은 소장펀드와 함께 30% 소득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자체 체크카드인 '에이블(able) 카드'도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완 현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소장펀드는 3월부터 내년 말까지 새롭게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소득공제 펀드"라며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able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절세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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