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국고채 3년물 연 4.79%
[12월 23일] 국고채 3년물 연 4.79%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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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4.79%를 기록했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5.05%에 마감됐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보합세인 연 5.55%에 장을 마쳤다.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9.86%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오전 채권금리는 전날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이날 주가가 그리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오전 채권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4.80%를 기록했다. 오후 들어서는 연말 휴일이 많은 기간 동안 이자수익을 챙기기 위한 일부 기관들의 `캐리 수요`가 유입되면서 지표물을 중심으로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결국 전날보다 채권금리는 0.01%포인트가량 떨어진 채 마감됐다. 하지만 상당수 외국계 은행과 국내 기관들이 북클로징을 마무리한 연말장의 영향으로 거래는 한산했고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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