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김미영 기자] 유비벨록스(089850, www.ubivelox.com)는 관계기업들의 실적부진으로 2013년 매출액 809 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유비벨록스는 영업이익이 41억원 임에도 불구하고 관계기업의 부실채권 선반영, 무형자산의 일시적인 상각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 및 세무조사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게 된 것.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지난해 관계기업의 실적 부진 및 세무조사로 인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면서 “하지만 관계기업의 재무적 안정화 노력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올해에는 해외사업 진출 등 수익성을 회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사도 해외 및 신규사업이 가시화 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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