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차효과 톡톡...2월 4000대 팔렸다
제네시스 신차효과 톡톡...2월 4000대 팔렸다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4.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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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2월 판매 실적이 나왔다. 현대차가 선전했다. 반면 기아차는 실적이 하회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월 현대차 글로벌 공장출하 37만9000대를 기록했다. 내수 5만1000대, 수출 9만7000등 국내출하 대수는 총 14만8000대이다. 

제네시스가 실적 상승에 견인했다. 신차 효과를 나타내며  내수판매 4164대를 기록했다.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578대를 기록해 예상대비 선전했다. 투싼 과 싼타페는 각각 3455대와 6102대가 판매됐다. 

해외공장 판매는 23만1000대를 기록했다. 미국공장 판매는 3만5000대를 기록하여 미국 BIG3업체들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북경현대(BHMC)는 7만 4000대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기아차 글로벌 공장출하 24만3000대이다. 

국내 생산된 차의 국내 판매는 3만5000대, 수출 10만5000대로 총 140만대에 판매를 기록했다. K9 내수판매는 583대, 수출판매는786대 기록했다. 쏘렌토와 스포티지에 판매가 저조하면서 전체 내수판매 감소를 견인했다.

해외공장의 실적은 견조하다.   슬로박 공장출하는 2만8000대이다. 중국의  동풍열달기아는 K2와 포르테가 각각 1만2000대와 54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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