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장화식 천근아 등 추진위원 8명 임명
안철수 신당, 장화식 천근아 등 추진위원 8명 임명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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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15일 장화식(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김혜준(영화활동가), 사공정공(경북지역 활동가) 등 8명의 추진위원을 발표했다.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는 론스타와 대형로펌 김앤장의 문제점을 수면위로 올린 투기금융과 싸우는 활동가이다.

김혜준씨는 미국영화직배 반대운동에서 영화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해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바 있다. 사공정규 씨는 경북 지역에서 언론·봉사활동 중이다. 로스쿨 학생인 안희 철씨는 청년정치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영화 <도가니>의 제작자 엄용훈씨, 장애인인 직업재활 전공 박사 정중규씨, 세계100대 의학자에 선정된 바 있는 소아정신과 의사 천근아씨, 독립영화감독이기도 한 공공미술설치작가 최유진씨 등도 임명됐다.

새정추는 "추진위원들은 각 전문영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로 향후 새정추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각자 전문적 영역에서 정책자문을 맡게 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하게 대중들을 접촉해 새정추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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