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올해 창조경제와 내수 활성화 역점
박근혜 대통령, 올해 창조경제와 내수 활성화 역점
  • 박준 기자
  • 승인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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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기자간담회서 내수 등 역점 경제 현안 복안 밝혀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국정 추진 현안으로 창조경제 실현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국민 피부에 와닿도록 경제 혁신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구현하겠다”고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곧 발족해서 민간기업의 주도아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내수를 활성화해서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성장촉진을 돕기 위해서는 성장단계별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자금, 세제 등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해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박 대통령은 “해외건설ㆍ플랜트 등을 수출하는데 맞춤형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서 금융의 해외 동반진출을 확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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