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사의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얼마 전 영구채 발행이 지연되면서 압박을 받았왔다.
이에 김 사장은 11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김 사장은 지난 2001년 한진해운의 자회사인 한진해운터미널에 입사해 지난 2009년 1월부터 한진해운 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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