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경영부진에 결국 사임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경영부진에 결국 사임
  • 박종준 기자
  • 승인 2013.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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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사의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얼마 전 영구채 발행이 지연되면서 압박을 받았왔다.

이에 김 사장은 11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김 사장은 지난 2001년 한진해운의 자회사인 한진해운터미널에 입사해 지난 2009년 1월부터 한진해운 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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