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종합지수가 800선에서 턱걸이를 한 채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2.5%가 하락했고 주요 핵심 블루칩들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은행의 자전 거래를 빼면 외국인과 국내기관은 현물에서 매도세였고 개인만이 현물에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지수의 상승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반등 없이 시초가를 고가로 하루 종일 약세를 보인 하루입니다. 아시아 주요국의 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그 동안 강세를 보여 오던 현대모비스, 현대차, 신세계, 태평양등도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일봉차트로 후세인효과에 의한 섬꼴 반전형 이후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으로 전 고점이 상당히 부담스런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트로 본다면 이번 하락세의 지지세가 상당히 중요한 상태로 생각됩니다. 선물지수로 본다면 100 이상에서 지지를 받아야 될 것이며 20일 이평과 100 이상에서 지지세가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일봉으로 음봉이 자주 나오는 모습은 장세의 힘이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으며 오늘의 장세로 강세로 전환은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는 것을 의미 할 것입니다. 과도한 하락은 큰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때로 인내심을 가지고 하락의 저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