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 투자證] 네이버, 두 마리 토끼(LINE 가입자, 수익모델) 잡는다
[HMC 투자證] 네이버, 두 마리 토끼(LINE 가입자, 수익모델) 잡는다
  • 손부호 기자
  • 승인 2013.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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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의 LINE 가입자 수는 2013년 말 3억 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4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INE은 단순 메신저 기능을 넘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본 시장 등에서 게임, 스템프, 광고 등의 수익모델을 통한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모델보다는 가입자 증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지속적으로 증가 시키고 있다. LINE가입자들은 초반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등에서 가입자 수가 많았지만, 최근 유럽, 남미 등까지 확대되고 있다. 2분기 LINE 매출 중 약 80%가 일본 매출이지만, 향후 각 나라에 적합한 수익모델이 적용되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LINE 매출은 게임, 스템프, 기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게임의 비중이 50% 수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 기기의 확대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식계정 및 LINE@의 광고주 수가 증가하고 있어 광고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올해 중 쇼핑몰, 뮤직, 웹 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수익모델도 증가하고 있다.

해외 주요 포털 업체인 구글, 야후, 야후재팬, 바이두 같은 업체들의 평균 PER 22.2배 수준이며, 게임/메신저 등을 가지고 있는 텐센트는 PER 32배이다. 또한, SNS 서비스를 하는 Facebook, Linkdin은 각각 PER 58, 156배를 받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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