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귀금속 12.26. 중국 철강 상승, 귀금속 가격 급락
철강/귀금속 12.26. 중국 철강 상승, 귀금속 가격 급락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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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리서치
철강시황은 중국 시황이 상승으로 반전되고, 고철가격 강세분위기가 점증되었다.
중국내수 열연 $541(+1.8%), 철근 $497(+1.3%), 철근선물 $517(+2.3%), 유통가격 상승으로 반전했다.
미국 열연 $705(4주 보합), 유럽 열연 $626(+2.4%, 4주 상승), 국내 열연유통 78만원(6주 보합)이었다.
 
철스크랩은 일본 내수 24,479엔(+1.6%, 1주 상승), 미국 내수 $348(6주 보합), 중국 철광석 수입 $135(+4.7%, 3주 상승)였다.
중국 철강시황 주간상승반전, 철근선물 및 철광석 가격 3주 연속 상승하며 시황개선 기대감이 점증되었다.
바오산강철에 이어 우한강철 등 중국 주요 철강사 출하가격 인상 동참, 유통상 restocking 가능성 대두(유통재고 감소진정)되었다.
POSCO/현대제철 열연 서비스센터는 1월부터 유통가격을 2~3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고철가격 강세 전환과 더불어 연말부터 내년 봄성수기까지 철강시황은 제한적 범위의 강세 지속이 예상된다.
 
비철금속 및 귀금속은 미국 재정절벽 우려와 연말 차익실현으로 주 후반 강한 매도세였고, 귀금속은 약세를 지속했다.
구리 $7,831(-2.9%, 1주 하락), 아연 $2,082(-0.4%, 1주 약보합)으로, 구리의 5주간 강세를 마감했다.
금 $1,657(-2.3%), 은 $30.0(-7.0%), 귀금속 4주 연속 약세였다.
전주 비철금속은 미 재정절벽 우려와 연말 차익실현으로 구리 중심 약세였고, 귀금속은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호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감소 및 연말 펀드 매도세로 급락했다.
금/은/구리 등 주요 금속가격 200일 이동평균선 이하로 하락(아연/납은 제외) 단기 약세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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