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시황 “해외 시장은 오늘” 12.28.
세계경제시황 “해외 시장은 오늘” 12.28.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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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
미국, 재정절벽 현실화 가능성에 지수 출렁 / 다우 -0.14%, 나스닥 -0.14%, S&P500 -0.12%
재정절벽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뉴욕 증시 약세를 견인했다.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재정절벽 현실화"를 우려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협상안 제시를 통해 재협상 의지를 천명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5만건을 기록하여, 예상치 36.5만건을 하회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건수는 35.7만건으로 2008년 3월 이래 최저치다.
11월 신규주택판매 37.7만건 기록. 전월대비 4.4% 증가했다.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지만 예상치보다는 38.2만건을 하회했다.
신규주택 매매 평균가격 24.6만달러로 전월대비 3.7% 증가했다.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65.1로 하락했고, 예상치 70.3를 하회했다.
재정절벽 우려로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치 71.5에서 크게 하락했다.
 
유럽,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 동시반영으로 혼조세 / 영국 +0.00%, 프랑스 +0.59%, 독일 +0.26%
미국의 고용과 부동산 지표 호조가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 가능성이 적다는 우려에 상승폭이 제한되었다.
광산업종이 강세였다. 리오틴토 +0.93%, BHP 빌리튼 +0.84%이다.
스페인 은행 방키아는 42억유로 규모의 부실자산 소식에 -12.5%였다.
 
중국, 차익실현 매물 증가에 하락 / 상해 -0.60%
중국 제조업체 11월 순이익 전년비 +22.8%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감에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융주는 하락하여, 초상은행(-1.4%), 중국민생은행(-1.3%), 해운주도 하락하여 중국선박개발(-2.2%), 중원항운(-2.1%)를 기록했다.
 
일본, 추가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 니케이 +0.91%
아베 일본 총리는 "과감한 금융책은 세 가지 핵심 경제조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27개월래 최저치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
닛케이225 지수는 10,322.98로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자동차주는 상승하여 도요타(2.6%), 닛산(2.1%), 혼다(1.6%), IT주도 상승세 합류하여, 닌텐도(1.5%), 파나소닉(1.4%)를 기록했다.
 
금일 주요일정으로, 한국은 11월 산업생산,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발표가 있고, 미국은 12월 시카고 PMI, 11월 주택판매 발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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