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전망 12.24. 수급모멘텀 강화 중인 업종
퀀트전망 12.24. 수급모멘텀 강화 중인 업종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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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 리서치
12월 들어 전기전자를 제외한 여타 업종들의 수급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별 수익률 차별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2월 들어 KOSDAQ시장의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금액을 합산한 수급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 반면, KOSPI는 16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수급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KOSPI와 KOSDAQ시장 간의 20거래일 기준 수익률 갭은 올해 들어 최고치 수준으로 벌어질 정도로 수익률 차별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전자와 여타 업종 간의 수익률 갭은 축소되고 있다.
KOSPI시장 내에서도 12월 들어 전기전자의 수급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를 제외한 여타 KOSPI 업종으로의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수익률 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로 보면 조선, 건설, 증권, 화학, 상업은행, 소재의 수급모멘텀이 12월 들어 강화되고 있다.
이들 업종들은 올해 들어 KOSPI대비 상대성과가 부진하고 경기에 민감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에 대한 센티먼트 개선세가 이어질 경우 관심도를 높여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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