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24.
[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24.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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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10년 후 100억달러 돌파 전망 (디지털타임스)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업 유비산업 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투명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시장 전망과 기술이슈분석보고서'에서 대형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은 5년 뒤인 2017년 10억달러 시장을 형성한 뒤 2022년에는 10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된다.
유비산업 리서치는 대형 투명 디스플레이의 주요 용도가 광고용ㆍ공공용ㆍ가정용 등으로 나눠질것이라면서 초기 시장은 광고용으로 시작해 향후에는 공공용 시장이 주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는 2017년 이후에 시장에 출현, 오는 2025년에는 161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 TCL, 올해 평판TV 시장서 소니 꺾을 듯 (디지털데일리)
중국 최대 평판 TV 업체인 TCL은 올해 일본 소니를 누르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뒤를 이어 출하량 기준 세계3위의 TV 업체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23일 대만 디지타임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TCL의 평판 TV 출하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00만대에 도달,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의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TCL의 올해 연간 평판TV 출하량 목표가 1520만대라며 이 목표를 달성할 경우 소니를제치고 3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소니는 3분기까지 총 1077만대 평판TV를 출하했다. 분기 출하량 추이로 보면 TCL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소니는 매 분기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다.
 
`삼성전자 커버유리 일체형 TSP 도입 지연…레티나급 LCD 갤럭시도 새해 하반기 이후 (전자신문)
삼성전자의 차세대 터치 스크린패널(TSP) 기술 도입 계획을 늦춘다.
당초 올 하반기에 스마트폰에 커버유리일체형TSP(G1, G2)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낮은 공정수율·황변 등 기술문제로 새해 2분기 이후로 미뤘다. 이에 따라 레티나급 LCD 스마트폰 출시도 새해 하반기로 지연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G1 기술 도입을 늦추는 대신 과거에 썼던 하이브리드 방식(G1F) TSP를 재도입하기로 했다. G1·G2 생산 지연으로 레티나급 LCD를 장착한 갤럭시 시리즈 출시도 새해 하반기 이후 가능해졌다.
 
구글, 구부러지는 `X폰` 곧 출시 (매일경제)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인 `X폰`과 태블릿PC인 `X태블릿`을 개발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21일 전했다. `X폰`으로 명명된 구글의 새휴대
전화는 모토롤라 기술인력이 개발 중이며, 내년 어느 시점에 출시될 것 같다고 신문은 예상했다.
구글의 X폰은 삼성전자ㆍLG전자 등 휴대폰 제조업체와 손잡고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레퍼런스폰이 아닌, 구글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직접 책임지고 만드는 휴대폰이다.
"현재 방식과 전혀 다른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WSJ는 X폰이 휘어지는 기능을 구현하고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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