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선물 12.21. 단기 상승세 유효
금리선물 12.21. 단기 상승세 유효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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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커브 스티프닝은 전일에도 지속되었다.
채권금리는 단기 고점에 진입하면서 기술적인 요인과 선물 저평 등으로 인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선물을 1,642계약 순매도 했으나 현물은 총 3,466억원 순매수 그 중 3,482억원 국채를 매수했는데 대부분 잔존만기 1.5~2년 사이의 단기물 중심이다.
 
미국 채권시장은 여전히 재정절벽 협상 과정의 영향권 내이다.
플랜B’를 놓고 미국 상원과 하원은 대립구도를 형성 협상은 지속되고 있으나 타결까지는 지연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물 약세 속 장기물 금리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현물 채권 순매수는 꾸준한 모습이다.
특히, 통안채를 약 4.3조원 순매수 하면서 단기물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장기물 스왑베이시스 확대되고 있어 외국인 입장에서는 장기물 매력도 점차 증가했다.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는 지속되고 있으나 그 속도는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미국 재정절벽 문제가 여전히 시장에 불확실하지만 현재 미국 상원과 하원의 대립구도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타협 시기는 늦춰질 수 있어 따라서 단기적으로 선물은 107.00선을 저점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일일 국채선물 가격 밴드 제시 105.70 ~ 1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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