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21.
[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21.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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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 4.2조 투자  (와우한국경제)
삼성전자는 39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4조1730억 원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오스틴에서 운영해 온 메모리 반도체 라인 하나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시스템 반도체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시스템반도체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스틴 공장의 메모리 라인을 줄이는 대신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U, 삼성전자 반독점 특허 혐의로 기소 예정  (뉴스핌)
2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행위원은 경쟁 감시기구를 통해 앞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대한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EU의 반독점 경쟁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으로, 내부 논의 과정으로 판단해 볼 때 시기는 연말이 될지 아니면 내년 초가 될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EU의 삼성에 대한 첫 조사는 1월 말에 개시됐으며 일단 반대성명을 내고 나면 먼저 회사와 협상을 통해 우려를 시정하기 위해 필요한 가능한 양해를 도출하고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삼성 측이 진행한 시정 조치를 경쟁 기업이나 3자가 평가하는 식으로 피드백하게 된다.
 
`애플 특허 2건 무효… 삼성 배상금 최대 30% 줄 듯  (조선비즈)
화면 확대·화면 튕김 효과 등 기능 특허 3건 중 2건 무효 판정 1조2000억원 배상금 조정될 듯… 동맹군 구글의 재심 신청 덕에 무역위 항소도 삼성에 유리, 디자인 특허 3건은 변동 없다.
핀치투줌(두 손가락으로 화면 확대)을 비롯해 애플이 삼성전자에 대해 주장하는 기능 특허는 최근 계속 무력화되고 있다. 미 특허청은 앞서 3가지 특허 가운데 하나인 바운스백(화면 튕김 효과)효과에 대해서도 잠정무효 판정을 내렸다. 이전에 이와 유사한 선행 기술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특허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3가지 기능 특허 중 마지막 하나인 탭투줌(두 번 두드려 화면 확대)의 경우엔 관할 법원인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이 이달 초 지난 8월 말 배심원들의 계산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급을 하며, 이와 관련된 배상액을 낮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당시 삼성의 침해라는 평결이 나왔던 디자인 특허 3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상태다.
지난 8월 말 평결 당시 배심원들은 삼성이 애플의 기능 특허 3건, 디자인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삼성에 10억5000만달러(1조2000억원)의 배상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평결했었다. 당시 배심원들은 10억5000만달러의 배상금 가운데 기능 특허 부분과 디자인 특허 부분을 명확히 구분해 밝히진 않았으나, 업계에선 기능 특허 부분이 대략 30%, 디자인 특허 부분이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느덧 10나노급" 삼성, 차세대 반도체 박차  (이데일리)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영국의 ARM·케이던스·멘토·시놉시스 등 4개 업체와 공동으로 14나노 핀펫 공정에 최적화된 최신 IP와 설계 툴을 사용해 첫 테스트 칩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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