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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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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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비켜' 삼성전자 휴대전화 첫 세계 1위  (동아닷컴)
올해 시장점유율 29%… 지난해보다 5%P 올라 작년 1위 노키아는 24%… 애플-ZTE-LG전자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HS아이서플라이(이하 IHS)는 18일(현지 시간) 삼성전자가 올해 출하량 기준으로 휴대전화 시장 세계 1위(시장점유율 2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24%)보다 5%포인트 증가한 반면 노키아는 지난해(30%)보다 6%포인트 감소한 시장점유율 24%로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애플(10%), ZTE(6%), LG전자(4%)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웨인 람 IHS 수석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성공이 세계 휴대전화 시장 판도를 바꿨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IHS 조사에서 2년 연속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2위 애플과의 격차도 지난해 1%포인트에서 올해는 8%포인트로 더 벌렸다. 노키아의 올해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5%)은 지난해(16%)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S3보다 화면이 조금 큰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를 자사(自社)의 해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기존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 대신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화면으로 썼고, 두께는 9.6mm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들어 있음. 출시과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유럽서 애플 판금 신청 철회  (한국경제)
삼성전자가 독일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표준특허와 관련해 제기했던 애플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법정 다툼보다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자` 품을 떠나다…삼성디스플레이 독자경영  (한국경제)
17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 김기남 사장이 새 대표에 임명되면서 삼성SDI, 삼성전기처럼 독자적인 경영을 강화한다.
그 동안 모든 의사결정이 삼성전자 이사회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자체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곧바로 시행한다. 또 그 동안 권 부회장이 주요 의사 결정을 내렸으나, 앞으로는 김 사장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결정한다.
삼성 관계자는 ‚권 부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를 겸임한 뒤 사소한 의사결정이라도 양사의 이사회를 거쳐야 해 스피드경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5일 단행된 2013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 사장이 대표를 맡기로 한 만큼 앞으로 독자적으로 경영할 것이라
고 설명한다. 여기에 분사-합병-설립 등의 과정이 마무리돼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점도 고려됐다. 김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삼성전자, 내년 전략 총점검…"1위 모습 갖추자"  (중부일보)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18일 기흥 나노시티에서 열린 ‘2013년 부품(DS)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경제 회복 둔화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진정한 1위 기업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차별화된 제품과 생산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부문 내 각 제품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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