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약가 인하 불구 안정적 원외처방량 성장 목도
제약, 약가 인하 불구 안정적 원외처방량 성장 목도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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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 리서치
11월 전체 제약사 원외처방액은 6,991억원(-11.4% y-y)으로, 상위 10대 제약사 원외처방액 1,683억원(-13.6% y-y)이었다. 상위 10대 제약회사 M/S 24.1%(-0.6%p y-y)다.
11월 전체 제약사 원외처방량 33.7억Qty(+0.2% y-y)로, 상위 10대 제약사 원외처방량 8.8억Qty(+3.0% y-y)였다. 상위 10대 제약회사 M/S 26.2%(+0.7%p y-y)다.
원외처방액에 집계되지 않는 비원외처방 의약품 중 2012년 5월 17일 특허 만료된 비아그라의 제네릭 실적 영향이 주목된다. 10월 비아그라 약국 외래 처방액 10.5억원(M/S 39.9%) 및 비아그라 제네릭 약국 외래 처방액 15.9억원(M/S 60.1%). 비아그라 제네릭 중 한미약품 팔팔정 7.6억원(M/S 28.7%), 대웅제약 누리그라정 1.3억원(M/S 5.0%), CJ제일제당 헤라그라정 1.1억원(M/S 4.1%) 집계되었다.
한미약품의 경우 상위 10대 제약사 중 4~11월 전년 동월 대비 원외처방액 증가율 최고 수준 유지했다. 한미약품 원외처방액 M/S 4.1%(+0.5%p y-y)이다.
 
원외처방액 비중 높은 상위 10대 제약회사 중 원외처방액 증가율 상위 제약회사는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대웅제약, 중외제약이다.
 
2012 한국, 일본, 미국 제약/바이오업종 주가 강세 및 프리미엄 확대가 관찰된다.
글로벌 재정 위기 및 경기 둔화 여파 한국, 일본, 미국 제약/바이오업종 주가 강세, 시장 대비 프리미엄 확대 동조화 현상이 관찰된다.
 
3분기 건강보험재정 수입 10.4조원(+11.3% y-y), 지출 9.9조원(+4.2% y-y), 당기수지 0.5조원(흑전 y-y) 달성. 2012년 분기별 건강보험재정 흑자 기조를 유지한다. 대규모 건강보험재정 흑자 기반 단기간 추가 약가 인하 정책 도출 제한 판단된다.
 
우리투자 리서치는 기저 효과 요인 실적 모멘텀 회복, 규제 공백기 진입, 경기 방어주 특성 부각 요인에 따라,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최선호주 : 유한양행 유지, 차선호주 : 한미약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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