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14.
[신한금융투자證] IT 주요 업황 12.14.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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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TV 시장서도 맞붙나  (한국일보)
애플은 내년 출시를 추진 중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고화질(HD) TV를 내놓기 위해 디자인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조립하는 대만 혼하이정밀을 통해 일본 TV 업체인 샤프와 공동으로 TV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WSJ는 전했다.
모건스탠리리서치가 조사한 결과, 애플이 TV를 출시하면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리서치는 이를 근거로 애플TV의 예상 판매대수가 1,300만~4,300만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애플의 도전이 생각만큼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TV는 오랜 개발 경험, 전자제품 유통점과 대리점을 이용한 마케팅 능력, 애프터서비스 노하우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Promos 12인치 fab 매각 실패  (Digitimes)
대만 DRAM 업체 Promos는 Vanguard International Semiconductor(VIS) 및 Globalfoundries 등으로 부터 bid offering 이 있었지만 가격 조건이 맞지 않아 매각 하려던 12인치 공장을 팔지 못했다.
Promos는 해당공장을 최소 NT$19.5 billion (US$670.33 million) 이상에 팔려고 하고 있다.
해당 공장 매각과 관련해 조만간 3차 매각 입찰이 있을 예정이다.
 
`삼성 VS LG '불붙은 한국판 특허소송전'  (머니투데이)
삼성과 LG간에 빚어진 한국판 특허소송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앞서 OLED 특허 소송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양사가 이번엔 LCD 특허소송에 나서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옵티머스G' 에 탑재된 AH-IPS 디스플레이는 LCD 가운데서도 해상도가 높고, 시야각이 넓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각광받아 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의 AH-IPS 디스플레이 기술이 자사의 PLS 기술을 베낀 것이라며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이 기술을 활용한 모든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20억원을 보상할 것도 요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의 PLS 기술은 LG의 IPS 기술의 아류일 뿐"이라며 "LG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IPS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특허소송의 대상은 IPS가 아닌 AH-IPS 기술이라며 특허 소송 내용을 먼저 정확히 이해하라"고 맞받아쳤다.
 
`삼성 `타이젠폰` 얼마나 좋으면…벌써부터 (디지털타임스)
독립 모바일플랫폼 `타이젠폰` 3월 출시 앞두고 개발 속도다.
유럽·러시아·일본 중심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고, 국내외 개발자 등 생태계 확보도 가속도가 붙었다.
삼성전자가 내년도 모바일 플랫폼의 독립을 선언하고, 첫 출시하는`타이젠폰'의 판매목표를 1000만대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타이젠폰 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경에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타이젠폰을 처음 선보이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해소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타이젠 OS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차세대 개방형 웹언어인 HTML5 기반의 플랫폼 기술로,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호환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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