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장 중 Range 확대
외국인은 일별 포지션 변경을 지속하며, 기존 포지션 청산에 집중했다.
외국인이 재차 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연결 선물 지수도 0.58% 하락한 250.25pt로 마감했다. 장 중 지수 방향성은 차익 거래와 동행하는 경향이 강해짐. 외국인은 2,874계약을 순매도 했고, 미결제약정은 1,780계약 감소하며 10/23 이후 처음으로 10.5만 계약을 하회했다.
거래량은 16.5만 계약으로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대변했으며, 일 평균 베이시스는 재차 축소되어 0.72pt를 기록, 괴리차는 0.4pt를 기록했다.
장 중 베이시스 변동성 확대되면서 국가/지자체의 차익 거래 회전이 2차례 이상 진행되었다. 외국인은 6일 연속 비차익 매수했다.
장 중 차익거래 지수 동행 경향이 확대되는 중이다.
전일 차익거래 순매도 규모는 171억에 불과했으나, 장 중 국가/지자체의 차익 거래 회전이 2회 이상 나타났다.
시장 베이시스는 이론 베이시스를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으나, 최근 베이시스 장 중 등락폭이 확대되었고, 비과세 자금의 차익 거래 가능 범위 내에 자리하고 있어 차익 거래의 회전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KOSPI 지수 및 선물 가격이 차익 거래 방향과 동행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베이시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외국인 선물 매매와 현물 수급이 동시에 작용 중이다.
차익거래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은 수급 상 긍정적이나, 만기 전 규모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KOSPI200 선물은 외국인, 재차 선물 매도로 전환, 2거래일 연속 미결제약정이 감소되었다.
프로그램 매매 현황은 국가/지자체 일 중 차익 거래 회전이 2회 이상 진행되었다.
KOSPI200 옵션은 선/현 배율 이틀 연속 5%대 유지, 선물 거래량 감소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만기 D-3, 합성선물 전략 활용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개별주식 선물은 현대차/기아차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 SK하이닉스 거래량 감소로 전체 거래량 횡보했다. 현대차는 개인/외국인 순매수 했고, 금융투자/연기금 등은 순매도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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