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프로그램 매물로 종합주가지수가 790아래로 떨어졌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72포인트(1.95%) 하락한 789.4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29포인트(0.61%) 하락한 47.08로 마감됐다.
이날 인텔이 실적전망 하향을 발표하면서 미국나스닥선물이 하락한 것이 부담이 됐다.
삼성전자가 직격탄을 맞으며 2.06% 하락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40전 오른 1천1백92원20전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소폭 오른데다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감으로 환율이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고채(3년물) 금리는 국내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0.07%포인트 내린 연 4.99%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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