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옵트론텍, 스마트폰 블루필터 독점적 공급
[교보證] 옵트론텍, 스마트폰 블루필터 독점적 공급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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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이 블루필터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를 지켜가고 있다.
 
 
옵트론텍의 불루필터는 2분기 삼성전자 갤럭시S3, 소니, RIM의 3개 모델에서 3분기 갤럭시노트2, LG전자 옵티머스G(13M), 팬텍모델 등 3개 모델이 더해져 총 6개 모델로 확장됐다.
 
 
블루필터 탑재량의 2배 이상 증가에 따라 블루필터 출하량 역시 24분기 1500만대에서 3분기 3,000만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블루필터 탑재모델 중 가장 큰 수량을 차지하고 있는 갤럭시S3가 2/4분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됐다는 점에서, 갤럭시S3 탑재 수량만으로도 2/4분기 대비 큰 폭의 증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각 세트업체 메인모델에 동사의 블루필터가 독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블루필터 단가인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었으나 본격적으로 블루필터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출하되기 시작한 것이 2/4분기이다.
 
 
후발경쟁자의 블루필터 시장진입 가능성도 현재까지는 시기상조다. 이에 대한 근거로 1800만개/월(연말 2,500만개)에 이르는 CAPA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후발경쟁사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센서 튜닝변경 과정이 필요하고 투과율이 낮은 제품으로의 다변화가 자칫 경영 리스크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후발주자가 8M블루필터 시장에 의미있게 진입할 경우, 옵트론텍사는 이미 10M화소 이상의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현상은 화소 upgrade시 마다 반복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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