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경제지표들은 미국 주택지표들을 중심으로 대체로 안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중순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심리 잠정치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가격의 완만한 반등 흐름도 예상된다. 민간 신용 및 주택시장심리 회복이 주택 가격을 반등지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중국은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양상이다. 또한 유럽에서는 그리스의 재정 긴축 시한 연장 요구나 스페인의 ECB에 대한 국채 매입 요구 등에서 잡음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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