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추천 스몰캡] 씨젠/인터파크/화인텍/휴비츠/이라이콤 등
[교보증권 추천 스몰캡] 씨젠/인터파크/화인텍/휴비츠/이라이콤 등
  • 최수아 기자
  • 승인 2012.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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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096530)

실적개선과 하반기 듀폰 등 글로벌 B2B 계약을 앞둔 현재가 매수 적기다. 기존 PCR보다 우수한 DPO, READ, TOCE(전세계 유일) 기술 등을 기반으로 대형 B2B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금년 상반기 계약 지연으로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글로벌 기업 A사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현재 계약 협의 중에 있어 하반기에 가시화 될 전망이다. 현재 주가수준은 2012년, 2013년 예상실적 대비 각각 PER 39배, 21.6배로 글로벌 Peer그룹의 평균 PER 40~50배 대비 저평가 국면이다.

인터파크(035080)

실적 개선과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기다. 아이마켓코리아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규제대상에서 벗어나 거래기업 확대, 해외진출 등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가치 수준인 동사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됐다. 금년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화인텍(033500)

현재주가는 2012년 실적 기준으로 PER 25배 수준인 것으로 추정,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 하지만 실적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2013년 실적 기준으로는 PER 5배 수준인 것으로 판단, 시간이 지날수록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수주 공시가 나올 때마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NG선 등의 PU단열재 발주 시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

휴비츠(065510)

상해 휴비츠의 높은 성장세가 눈에 띈다. 2007년 상해 휴비츠를 설립한 이래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 기록, 20% 넘는 영업이익률 기록하고 있다. 향후 렌즈가공기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상해 휴비츠의 높은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입체 현미경을 개발 완료해 삼성전자에 납품 실적을 확보한 점도 또 다른 성장 동력이다. 동종업체 평균 PER이 15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현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다.

이라이콤(041520)

하반기 전략 고객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멘텀을 확보했다. 애플의 아이폰5 출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물량 증가와 저가 스마트 폰 물량 증가, 그리고 아마존의 킨들화이어2 물량 증가 등으로 3분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존재한다. 최근 저가 태블릿 PC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점도 추가 고객 확보가능성과 맞물려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진다이아(081000)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주가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다이아몬드 와이어 매출액이 3분기 15억원, 4분기 20억원을 기록하면서 BEP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동 사업부에서 10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성장성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외형 성장률이 고수익을 동반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과도한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에버다임(041440)

콘크리트 펌프카, 어태치먼트 등 산업용 장비 생산 업체로 수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국내 건설경기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동, 아시아 지역으로 플랜트 및 인프라 구축 증가의 수혜를 입고 있다.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제품군의 매출 상승으로 향후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미전환 CB 444.4만주를 감안하더라도 PER 5.8배 수준으로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됐다.

웰크론강원(114190)

발전설비 수주는 2011년말 대규모 신규수주(삼성엔지니어링 278억원) 이외에 주목할 만한 성과가 없었다. 그러나 전력 확충을 위한 설비투자 집행이 올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신규수주 확보시에는 2013년 실적 상승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발전설비 분야의 신규수주 목표금액인 485억원 달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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