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단련하듯 매일매일 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면 나이 듦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50대가 되면 누구나 건망증이라는 증상을 가지게 된다. 그것이 혹여 치매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 치매에 걸린 후에는 어떤 치유법도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 책은 국내최고의 뇌 명의들이 참여한 치료 학습 매뉴얼로 건강한 두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다. 오랜 연구와 치매예방센터에서 수백 명의 임상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사후관리를 통해 매뉴얼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이나 의문사항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뇌의 각 영역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과제들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을 따라가다 보면, 노력한 만큼 튼튼한 두뇌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나덕렬·이재홍·김건하·한노을 글 | 허원미디어 | 25000원

이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