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885.88)보다 -2.06포인트(0.11%) 하락한 1883.82에 출발했다.
개인은 106억원, 외국인은 119억원을 매수, 기관은 212억원을 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각각 234억원, 89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324억원의 순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종이목재,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제조업, 증권, 은행 등이 소폭 상승세인 반면 전기가스, 통신, 보험, 금융, 철강금속, 의약품,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NHN이,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모비스, KB금융,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하락세인 반면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등은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129만8000)보다 0.15%(2000원) 하락한 1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469.61)보다 1.39포인트(0.30%) 오른 471.00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127.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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