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
목표주가 10만원 | 투자의견 매수
최근 건설사들은 해외수주 지연과 선수금 유입부진으로 보유현금이 축소되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삼성물산은 비영업용 지분을 매각해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재투자를 통해 자산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1분기 싱가폴법인 지분매각 284억원에 이어 2분기 일본법인 지분매각 1709억원이 반영됐다. 하반기에는 미국 유전개발업체이자, 해외손자회사인 패러랠 페트롤리엄사의 보유자산 일부매각을 검토중으로 3000억원이 유입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