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국고채 3년물 연4.58%
[8월 8일] 국고채 3년물 연4.58%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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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닷새째 하락세(채권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 4.58%로 마감,6일만에 4.50%대로 내려왔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4%포인트 내린 연 5.86%를 기록했다.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9.02%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전날 미 국채시장에서 실시된 10년물 입찰이 예상보다 적극적인 입찰 참여로 무난하게 진행된 결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금리가 0.05%포인트 하락한 영향을 받아 이날 국내 채권 금리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주식시장이 내림세로 반전한 점도 채권 수익률 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3천2백48계약을 순매수한 것도 채권금리 하락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도 장기채권 금리의 하락세가 더 두드러졌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9%포인트,10년만기 국고채는 0.10%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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