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 Weekly Market] 제일모직(001300)-내년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 지속적 상승
[KSN Weekly Market] 제일모직(001300)-내년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 지속적 상승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2.07.03
  • 호수 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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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전자 재료와 케미컬 부문 호조에 따라 하반기부터 밸류에이션 Re-rating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OLED 관련 공급 승인 아이템이 5개로 확대, 소재 국산화로 수혜가 예상되면서 향후 SMD의 소재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패션부문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재료 부문 제품 믹스 개선 및 화학 부문 제품 출하량 증가가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원(+5.1% QoQ, +1.4% YoY), 영업이익 923억원(-3.1% QoQ, +47.1% YoY, 영업이익률 6.1%)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88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KDB대우증권 자료)

전자재료 부문은 1분기에 반영됐던 배당금 수익을 제외해도 영업 이익률이 11.8%로 전분기(11.6%) 대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3분기에는 TV수요부진과 화학부문 실적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기재료부문과 고수익반도체 공정소재 매출확대가 실적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 주의 투자 전략

지난주는 여전히 걷히고 있지 않는 세계 각국의 경기 둔화 공포로 각국 증시가 급락하고 각종 경제지표의 부진 등으로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하지만 더 이상 새로운 악재에 대한 우려는 상당부분 희석됐다는 점에서, 7월초에는 코스피의 1900선 재탈환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주요국과 미국의 글로벌 정책 공조의 필요성은 지난 G20 정상회의에서 성장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IMF 재원 확충규모를 456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고 유럽 내 은행 감독, 자본 구성, 예금보험을 포함한 통합된 금융구조를 향한 구체적 조치를 검토, 지지를 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각국의 경기 부양이 한층 강화 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할 의지가 있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 저점은 기술적인분석 상 이격도 측면에서 다소 과도한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 이번주는 수급 모멘텀 상, 상반기 실적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종목 중심의 매매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KSN Weekly Market 추천주 평가

◆ 대한항공(003490) 현재가(6/29) 5만300원 / 추천일 (6/15) 4만1140원 /수익율 +9016원

◆ 쿠에스아이(066310) /현재가(6/29) 5730원 / 추천일(6/22) 6020원 / 수익률 -2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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