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1800선 등락 거듭…1817.65 마감
[마감시황]코스피, 1800선 등락 거듭…1817.65 마감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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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포인트(-0.01%) 하락한 1817.65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01억원, 184억원을 매수하고, 외국인은 2501억원의 순매도우위로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각각 380억원, 2167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2547억원의 순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전기전자(1.76%)의 주가가 뛰었고 의약품(0.94%), 통신업(0.43%), 전기가스(0.30%), 보험(0.24%), 기계(0.20%), 비금속광물(0.15%) 등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운송장비(-1.99%), 섬유의복(-1.49%), 음식료품(-1.22%), 유통업(-1.05%)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2%대 급등으로 지수를 방어한 반면 현대차(-3.14%), 기아차(-3.29%), 현대모비스(-1.61%) 등이 크게 하락했고, SK하이닉스(-1.30%), KB금융(-1.77%)도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59%) 상승한 487.20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156.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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