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나흘째 하락…1820선 내줘
[마감시황]코스피, 나흘째 하락…1820선 내줘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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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3.30원 내린 1158.40원

코스피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7.57(-0.41%)포인트 하락한 1817.81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146억원어치를 순매도 했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65원, 939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에서 1565억원 매도, 비차익에서 333억원 매수로 총 123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기·가스가 1.89% 하락, 섬유·의복이 1.57% 하락을 기록했고 의약품, 철강·금속, 음식료품도 1% 이상 내렸다. 반면 통신은 2.11%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의료정밀도 0.66%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차(-1.04%), 포스코(-1.78%), 기아차(-1.55%), 현대모비스(-0.18%), 현대중공업(-0.39%), 삼성생명(-1.06%), 신한지주(-0.52%), 한국전력(-2.3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62%, LG화학 2.49%, SK하이닉스 0.22%씩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10포인트(-0.02%) 하락한 484.34에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 내린 1158.4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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