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신계약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손해보험사라며 목표주가 6만4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엽연도에 순증한 설계사 조직과 GA채널에서의 판매 확대를 통한 인담보 성장 전략은 경쟁사 대비 빠른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신계약에서의 높은 위험·부과보험료 성장률은 이익 재원의 탄탄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4월에 반영 예정이었던 성과급 390억원은 예정대로 집했됐으나 추가 납부 예정이었던 법인세 80억원 지급이 취소됐고 투자수익률이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4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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