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요 비상장 기업 향후 전망 밝아 [현대]
LG, 주요 비상장 기업 향후 전망 밝아 [현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2.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003550) 주요 비상장 기업의 향후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비상장 기업의 1분기 실적은 LG CNS는 대규모 투자발생 및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년동기비 영업적자가 확대됐고, 서브원도 규제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실트론도 매출은 2602억원으로 2% 감소에 그쳤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77억원과 1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와 52% 감소한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서브원이 MRO사업의 성장 한계를 엔지니어링 사업을 통해 극복해 갈 것으로 보이면서 엔지니어링 비중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LG CNS는 대용량 IDC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Outsourcing의 원가경쟁력 강화가 가능하고, LG전자와의 사업적 시너지 발휘를 위해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사업도 강화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가격대에서는 LG를 매수하는 것이 LG전자나 LG화학을 매수하는 것에 비해 결코 불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7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