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실적 부진 반영…목표주가 '하향' [현대]
GS, 1분기 실적 부진 반영…목표주가 '하향' [현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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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GS(0789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9만6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조정 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GS칼텍스 석유사업의 1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해 올해 GS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가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12.2%, 14.5% 감소하기 때문”이라며 “GS칼텍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대비 개선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GS칼텍스 실적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이 일단락되며 하반기 원유수요는 상반기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도 정제설비 공급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3분기말 GS칼텍스의 신규 고도화설비(RFCC)완공으로 석유사업 수익성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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