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1분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가운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광고의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매출 부진과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면서도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N스크린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광고 시장에서 경쟁력 보유, 다양한 신규 사업에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가능성, 하반기 검색광고 파트너 또는 계약조건 변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을 성장세 지속 전망의 이유로 제시했다.
매수의견, 목표주가 15만8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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