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022100)가 1분기 일시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2분기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제철소 및 POSPIA 3.0 매출인식 지연으로 1분기 실적 이 크게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2분기부터 성장 램프업(ramp up), 매출집중으로 하반기 실적은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ICT의 1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철강부문의 매출이 내년으로 일부 이월될 것으로 가정해 목표가를 1만2300원으로 3%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랠리가 기대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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